'혈우병 환자' 검색결과

JW중외제약, 국제학술지에 혈우병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게재

JW중외제약은 경증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임상 3상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란셋 헤마톨로지 2023’(THE LANCET Hematology 2023)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상에는 클라우드 네그리어 프랑스 클로드베르나르 리옹1대학 교수와 18명의 교수진이 참여했다. 유럽과 북미, 남아

2023-03-06

‘통계적 유의성’ 놓친 오스코텍…“美 희귀의약품 신청 예정대로” [임상이몽]

임상으로 울고 웃은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임상이몽의 주인공은 ‘오스코텍’입니다. 혈액 1마이크로리터(μL)에는 15만개에서 40만개의 혈소판이 있습니다. 혈소판은 우리 몸을 돌며 혈액을 응고시킵니다. 그러나 면역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혈소판을 공격하는 항체가 만들어지면 혈소판은 파괴됩니다.혈소판의 수가 줄어들면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습니다.

2023-02-26

JW중외제약,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출혈 감소 효과 입증

JW중외제약은 중증 A형 혈우병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에게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여한 결과 출혈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리얼월드데이터)로 헴리브라의 출혈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승민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난 9월 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차 한국혈전지혈

2022-11-03

AI 파트너 찾아 해외로…"신약 개발에 선진 노하우 적용"

국내 신약 개발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영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의학기술 기업 브레이노믹스와 손을 잡았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시험에 브레이노믹스의 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브레이노믹스는 특정 질환을 앓는 환자의 이미지 자료를 AI로 분석하는 'e-ILD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브릿지바

2022-09-06

GC녹십자, 혈우병 환자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출시

GC녹십자가 혈우병 환자를 위한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혈우병 환자가 왑스-헤모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혈중 응고인자 예측 수치를 확인하고 질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진은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와 그린진에프를 처방하며 왑스-헤모로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하고

2022-06-30

바이오테크의 혁신 행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조원경의 알고 싶은 것들의 결말(38)]

━ 한국의 바이오주 하락이 어디까지일까? 단돈 몇천원 하던 신풍제약이 20만원을 넘더니 3만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도 반토막이 났다. 그나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를 고객으로 둔 위탁생산 기업으로서 황제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 기회에 글로벌 바이오의 역사를 보자. 미국 바이오벤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

2021-12-22

한국 시장 금의환향한 ‘앱스틸라’, 다시 SK플라즈마가 판다

한국에서 개발돼 기술 수출된 희귀난치병 글로벌 신약이 다시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원천 기술 개발사와 판권 계약을 맺었다. 2015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희귀난치성질환 의약품 전문기업인 SK플라즈마는 호주 바이오 회사 씨에스엘 베링(CSL Behring)의 ‘앱스틸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앱스틸라(AFSTYLA, 성분명 로녹토코그알파)는 장기지속

2021-06-25

사회주의 vs. 자본주의 논쟁 쓸데없다

경제 정책 기준으로 볼 때 미국은 사회주의의 이상으로 꼽히는 덴마크 · 스웨덴과 비슷해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 교습을 받는 한 여성이 지난주 갑자기 자신은 사회주의자라고 선언했다. 누가 묻지도 않았고, 전혀 뜬금없는 소리였다. 하지만 그 선언은 ‘사회주의 대 자본주의’라는 뜨겁고 날선 공방전을 촉발했다. 열정적인 토론이었지만 뭔가 혼란스럽고 분명치 않았다. 당

2019-07-01

[韓 바이오 신약, 줄줄이 美 허가 도전] 대웅제약·SK바이오팜 필두로 포문 열어

2016년 이후 끊긴 명맥 이어… 신약개발뿐 아니라 유통망 구축도 과제 올 들어 미국 시판허가를 받았거나 기다리고 있는 국산 신약이 줄을 잇고 있어 바이오 업계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허가받은 국산 신약은 단 3종뿐이었지만 올 초에 벌써 2종이 허가를 받았고, 다른 5종이 허가 문턱에 다가선 상태다. 아직 글로벌 시장에선 황무지와 같은 한국 바이

2019-03-31

[2018 주목할 차세대 신약] 비만도 잡는 당뇨병 치료제 ... 20년 만에 등장한 아토피 신약

부작용 줄인 혈우병 치료제 … 알츠하이머·에이즈 분야 약도 속속 등장 바이오주 거품 논란이 일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난치병을 극복하려는 노력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암·당뇨·에이즈·알츠하이머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기업·과학자가 매달려 있다. 여전히 갈 길은 멀지만 하나둘 성과도 나오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신약 개발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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